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기반 창작음악과 연극을 결합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 지역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일 당진문예의전당,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에서 진행된다.
특히 9월 9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1회차 공연은 추석 명절과 민선 8기·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석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지역 관객을 찾아가게 된 우수공연 ‘정조와 햄릿’을 통해 더욱 풍성한 계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의 공연장별 예매 방법과 관람료 등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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