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미래 첨단 방산기술 선봬
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미래 첨단 방산기술 선봬
  • 김영석
  • 승인 2022.09.21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디펜스의 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다목적무인차량(ARION SMET)(제공:한화)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로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 방산 3사는 ‘미래 전장’을 테마로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로봇, 레이저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무기체계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선보이는 차세대 무기체계는 한화디펜스의 무인화, 자율주행 등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과 한화시스템의 한 개의 레이다로 전방위·다수 표적에 대해 탐지·추적·피아식별·미사일 유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 3차원 위상배열 다기능레이다의 수출형 모델, 한화의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드론 탐지·무력화 시스템 등이다.

한화 방산 관계자는 “한화 방산계열사는 육·해·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국에 최적의 방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