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시간 1시간 연장된다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이용시간 1시간 연장된다
  • 김경호
  • 승인 2022.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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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산 휴양림 캠핑카 야영장(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일반 객실 대비 청소 및 방역시간이 짧은 야영장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입장시간을 15시에서 14시로 1시간 앞당겨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립유명산‧청옥산‧운문산‧덕유산‧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 등 6개로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시범운영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6개소를 선정하여 우선 운영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야영장 이용시간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민생각함 투표를 실시(찬성 72.6%, 반대 7.4%)한 바 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예약자가 자연재해 등으로 휴양림 이용이 어려운 경우 위약금 없이 이용취소가 가능하도록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국민들에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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