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크린골프장은 평일에 비해 10% 높은 주말 요금을 받고 있지만 신중년은 주로 토요일에 스크린골프장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의 신중년 스크린골프 이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4060 신중년의 10명 중 9명은 스크린골프장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는 주된 요일’은 토요일을 38.8%가 선택해 가장 선호하는 요일로 나타났다. 이어 금요일이 18.2%, 수요일은 12.6%로, 일요일은 평일 수요일보다 적은 11.1%로 나타났다.
4060 신중년이 ‘스크린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가족·지인·친구의 권유’를 통해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하게 됐다고 답한 이들이 42.1%로 가장 많았으며, 16.9%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12.8%는 주변에서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골프장·기기 브랜드’는 ‘골프존’이 ‘70.1%’를 차지했으며 ‘카카오VX’와 ‘SG골프’가 4.3%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지난 3월 2일부터 15일까지 4060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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