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와인의 성지 광명동굴에서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광명도시공사는 ‘한국 와인 광명을 찾다’를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2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동굴은 해마다 1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대표 관광지이자 와인 저장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자연의 와인 저장고로 불리는 명소이다. 특히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와인의 주요 판매처로 우리나라 와인 총판매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폐막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와 문화공연 및 와인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강연 △시음 콘텐츠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가족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광명시와 지자체 간의 상생 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수준 높은 축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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