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글로벌, 에티오피아 아동 위해 코로나19 비상식량 키트 후원
캐럿글로벌, 에티오피아 아동 위해 코로나19 비상식량 키트 후원
  • 박철주
  • 승인 2022.09.28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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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캐럿글로벌의 에티오피아 아동 500명에 대한 급식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제공:한국국제봉사기구)

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캐럿글로벌(대표 노상충)이 에티오피아 아동을 위해 코로나19 비상식량 키트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국제봉사구에서 운영하는 에티오피아 오로미아(Oromia)주 비쇼푸트 지역의 급식교육장에서는 캐럿글로벌을 비롯한 후원자의 기부로 빈곤층 아동 500명에게 매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급식장에 올 수 없는 아동들을 위해 밀가루, 식용유 등 식료품과 손 비누, 마스크 등 위생용품 키트를 아동들 가정에 매월 지원하고 있다.

급식 지원은 아동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뿐 아니라 학교 교육을 받아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목표로, 당근영어의 지속적인 급식 후원을 통해 2021년 지원 아동들의 학교 출석률은 매우 높은 수준인 96.67%를 달성했다.

한국의 교육 기업으로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에티오피아의 빈곤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캐럿글로벌의 노상충 대표와 임직원들은 투명성을 통해 ‘나’를 넘어서고 열림을 통해서 ‘더 큰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캐럿글로벌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구촌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캐럿글로벌과 함께 앞으로도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s)인 지구촌의 빈곤 퇴치와 양질의 교육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캐럿글로벌은 2007년부터 한국국제봉사기구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빈곤층 아동 급식과 교육 지원을 위해 16년째 지속적으로 매년 1000만원 이상, 2022년 현재까지 1억4000여 만원을 기부해 지구촌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캐럿글로벌은 2000년 설립 이래 HRD 전문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컨설팅,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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