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가는 오는 12일 여행 관련 중고 장터 ‘노마드마켓’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노마드마켓은 여행지에서 구매한 쓰지 않고 쌓여 있는 여행 기념품 또는 여행을 위해 구매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형식의 중고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여행과 환경을 결합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침체돼 있던 로컬 여행자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노마드마켓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 물품 중고 마켓 △여행자가 진행하는 노마드스쿨 외에도, △구매 인증 이벤트 △다회용 포장 용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노마드마켓 관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종로여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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