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2022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를 온라인 채널(YouTube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청소년기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정책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생태누리연구소 박정순 소장이, ‘기후위기 시대의 청소년활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황세영 박사가 각각 발제한다.
이어 큼 청소년행복연구소 박경미 소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권혁우 위원 △충북청소년기후위기비상행동 나승엽 활동가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이창기 부원장 △충청북도 기후대기과 차은녀 탄소중립팀장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 그리고 청소년활동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안한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어갈 주인공이 청소년이라는 것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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