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수산물이력제’ 운영... "수산물 유통 이력정보 확인"
GS더프레시, ‘수산물이력제’ 운영... "수산물 유통 이력정보 확인"
  • 강용태
  • 승인 2022.11.22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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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는 오는 23일부터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 식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고등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4가지 품목부터 ‘수산물이력제’를 표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산물이력제(STS·Seafood Traceability System)는 수산물을 수확하는 어장에서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이르는 동안, 유통과정의 이력 정보를 기록·관리·공개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수산물이력제 표기로 생산자는 수산물에 대한 품질 및 위생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을, 소비자에게는 투명한 유통경로로 문제가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구명과 상품 회수가 가능해 식품을 믿고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산물이력제 조회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수산물이력제를 조회한 후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의 이력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즉시 해당 사이트를 통해 생산, 유통 업체의 상호,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국민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식품의 안전에 집중해 오고 있다”며 “이번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전체 수산물이 시스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더프레시는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넌, 어디에서 왔水(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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