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미국, 3대 주력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중국·아세안·미국, 3대 주력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 강용태
  • 승인 2022.12.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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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TRADE ON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3일 오후 3시, 실시간 라이브(이벤터스,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아세안, 미국 등 지역별 전문가를 초빙해 팬데믹 이후 세계 수출 현황과 국가별 특징을 알아보고 내년 수출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이 대비해야 할 이슈를 다룬다.

먼저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 강연을 맡은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례로 보는 중국 Z세대의 소비 트렌드’라는 주제로 최근 핵심주류 계층으로 등장한 중국 Z세대 특징과 소비시장 변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강연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의 김남석 박사가 맡는다. 아세안 신흥 5개국의 통상환경 및 무역장벽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국 대형 유통 진출 성공의 조건’의 저자이자 리소스오브케이뷰티를 통해 미국 대형 유통 진출을 이끌고 있는 홍정훈 대표가 참석해 미국 시장의 특징과 유통 채널에 관해 소개한다.

‘TRADE ON 온라인 세미나:수출을 잇-다, CONNECT-ON’은 온라인 행사 플랫폼인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등록은 12일 월요일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4회의 온라인 수출 세미나 개최와 10편의 온라인 수출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오고 있고, 해당 내용은 TRADE ON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성민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무역적자 확대와 수출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수출의 57%를 차지하는 중국, 아세안, 미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3대 주력시장 진출전략을 살펴보고, 기업에 다가오는 2023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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