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신임 회장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58)가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승수 신임 회장은 1988년 인디아나주립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현대자동차 , 모토롤라코리아, Freescale Semiconductor Korea 등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5년간 한국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승수 신임회장은 "더 많은 외국계기업 한국법인 대표이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간 감성이 넘치는 감성 리더십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 부회장으로는 Frese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63)가 선임됐다.
박주호 대표이사는 1998년 연세대에서 MBA를 전공하고 Fresenius Kabi Korea에서 CFO를 거쳐 홍콩지사 및 인도네시아등에서 근무후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G-CEO는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외국기업 대표이사들의 비영리 법인으로 년간 누적회원 300여개 주한외국기업 대표이사들이 글로벌 외투기업 전문 시장조사의 기능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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