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수산물 최대 반값 판매 이벤트 '대한민국 수산대전 – 2월 깜짝특별전' 열린다
제철 수산물 최대 반값 판매 이벤트 '대한민국 수산대전 – 2월 깜짝특별전' 열린다
  • 김경호
  • 승인 2023.02.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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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특별전'을 개최한다. 오프라인은 9일부터 22일까지며, 온라인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2월 행사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께서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 추세 속에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2월 특별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먹거리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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