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무인기기, 자율주행기술 등 자동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산업 및 생산 현장부터 일상까지 로봇의 필요는 날로 증가하며 로보틱스 4.0 시대가 개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로봇 정책과 산업 활용 사례, 산업 전망 등을 살펴보는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로보틱스 4.0 시대에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상의 PDCA(Plan-Do-Check-Action)/ISM과 가치(V)라는 관점이 결합한 모델이 산업 전반의 방향을 전환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은 공급망 운영 개선과 기존 공급력 한계를 해소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업연구원 박상수 박사가 ‘제조용 로봇산업 가치사슬별 경쟁 우위 진단과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에이디링크 앨런 차이(Alan Tsai) 프로덕트 매니저가 ‘스마트 제조·스웜 자율성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온로봇코리아 최민석 대표는 ‘협업 애플리케이션 진화와 더 쉬워진 로봇 활용’을 주제로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슈나이더일렉트릭 박윤국 매니저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보틱스 솔루션’,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의 ‘HEA(High End Application)을 적용한 공장 자동화’, Pick-it NV 구성용 부사장의 ‘3D 로봇 비전과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의 ‘AI 물류 로봇 도입 및 구축 활용 사례’, 현대자동차 임경준 연구원의 ‘공장 안전 순찰 서비스 자동화 로봇’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제6회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과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