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6일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토레스 EVX’는 중형 SUV를 뛰어넘는 거주 공간과 703ℓ(VDA213 기준/T5 트림 839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갖춘 토레스의 DNA를 이어받은 토레스 EVX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형급 정통 전기 SUV로 경쟁 전동화 모델 대비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지상고를 갖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 등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가해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2100㎡ 면적의 전시관에 세계 최초로 신차 토레스 EVX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토레스 EVX(제공:쌍용자동차)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용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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