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국제화 본격화... 주빈국에 ‘인도’ 초청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국제화 본격화... 주빈국에 ‘인도’ 초청
  • 정은
  • 승인 2023.03.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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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개최된다.

불교박람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주빈국(主賓國)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선정하고, 인도불교계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

또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H.E. Amit Kumar), 담마삐야(Ven. Dhammapiya) 세계불교도연맹 대표, 히로 히토(Heero Hito) 인도 수바르티대학 이사장, 카울레시 쿠마르(Dr. Kaulesh Kumar) 인도불교관광사업협회 사무총장, 라젠드라 아가르왈(Rajendra Agarwal)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인도 불교계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탄생과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아카이빙 전시도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은 불교박람회의 성장과 그간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올 미래 10년에 대한 비전과 계획 등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3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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