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샵은 오는 9일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적 유적지부터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GS샵은 지난해 방송 기준 평균 2000건 이상의 예약 상담이 접수될 정도로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인 만큼, 조속한 피해 복구의 마음을 담아 기부 연계 방송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상품은 9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되며,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전체 일정 중 3박을 힐튼 5성급 호텔에서 묵고 파묵칼레 온천 호텔에서 1박을 묵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여행 담당 MD는 “이번에 방송하는 튀르키예 여행지는 대부분 서부에 있고 지진 피해 지역은 남동부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안전하다”며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튀르키예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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