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화훼문화 진흥 및 관련된 시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 선정은 학계 유관기관 언론사 등 화훼, 홍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종합평가(운영의 적성성, 운영 능력, 업무수행계획)를 거쳐 유통공사로 선정되었다.
전담기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화훼생활화 및 화훼이용 촉진지원 △화훼를 활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보급지원 △화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지원 △화훼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aT 관계자는 “1991년 양재 화훼공판장 개장 이래 32년간 화훼류 유통 개선, 소비 촉진, 화훼문화 활성화 등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경험을 토대로, 향후 화훼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선진 화훼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 선정은 학계 유관기관 언론사 등 화훼, 홍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종합평가(운영의 적성성, 운영 능력, 업무수행계획)를 거쳐 유통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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