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페이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교통카드와 협업을 통해 ‘삼성페이’의 사용자 경험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CU편의점과 내달 30일까지 ‘삼성페이 X CU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CU편의점 상품 20종을 삼성페이로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매주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갤럭시 스토어 할인 쿠폰 5000원권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40㎜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 신규 가입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원에게 각각 CU 모바일 쿠폰 1만원과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5월 한 달 동안 지갑 없는 라이프 스타일 확대를 위해 삼성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머니 교통카드·캐시비 교통카드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5월 한 달간 티머니 교통카드를 통해 편의점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현대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고,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를 등록해 편의점과 교통카드로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CU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엔데믹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티웨이항공과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페이로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티웨이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은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매한 항공권을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카드 학생증을 사용하고 있는 고등학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신의 학생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한 뒤 체크카드로 최초 결제를 진행하면 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