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실천연합회(환실련)와 OCI홀딩스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숲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
환실련은 OCI홀딩스와 지구 온난화 방지와 대기 환경 개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이촌 한강 생태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약 3000㎡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OCI 임직원 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2000그루가 넘는 조팝나무를 심었다.
한편 OCI홀딩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시킬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을 제작,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 제공하는 ‘솔라 스쿨’ 프로젝트 등 신재생 에너지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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