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물가 안정은 '착한가격업소'가...전국 6,142개소 운영
지역물가 안정은 '착한가격업소'가...전국 6,142개소 운영
  • 정은
  • 승인 2023.05.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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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한창섭 차관이 27일 김포시 풍무동의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먹거리 식당’을 찾아 23년 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으며, 현재 전국 6142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한편 한 차관은 김포시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 추진상황을 살펴본다. 또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인파관리와 수상 안전관리, 식품관리 등 축제의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내수 활성화 정책과 안전관리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앞서 한창섭 차관은 지난 26일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어 각 시‧도에 지자체별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내수활성화와 지역축제,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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