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현대차 모빌리티 솔루션 등장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현대차 모빌리티 솔루션 등장
  • 강용태
  • 승인 2023.06.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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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기획 전시 전경(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소니 픽처스)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Flying Prophecy)’를 비롯해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왔다.

한편 현대차는 영화 개봉에 앞서 오는 8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매달린 아이오닉 6와 함께, 영화 속 다차원 우주 공간인 멀티버스(Multiverse)로 통하는 문을 형상화 한 전시물이 설치돼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관람 인증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스파이더맨 굿즈를 증정하며, 그중 20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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