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붕괴 정책 대안 제시"...'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출간
"의료 붕괴 정책 대안 제시"...'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출간
  • 이윤식
  • 승인 2023.07.1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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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 표지(미래플랫폼 제공)

출판사 미래플랫폼은 지금 봉착한 한국 의료문제의 모든 원인을 제대로 고찰하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알기 쉽게 그림으로 구체적인 의료 제도의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의대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2'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저자인 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외래교수 윤인모 교수는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누군가 현명한 대안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기로, 함께 시작해나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단행본은 그린페이퍼(녹서)의 개념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호는 저자가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알리기 시작한 후 들려온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적은 것으로, 서로 다른 색안경 속에서 진취적인 이야기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한 번도 바뀌지 않고 계속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의료 재난에 가까운 현 국가적인 의료 전달 체계 문제에 지대한 논리적인 해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미래플랫폼 관계자는 "한국의 의료체계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저자(윤인모 교수)의 주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의견들에 대한 고찰로 좀 더 구체적인 대안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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