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중국 국제 가구 박람회' 봄에 개최
광저우,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 '중국 국제 가구 박람회' 봄에 개최
  • 이윤식
  • 승인 2018.0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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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CIFF 광저우 - 이해, 판독, 제공

세계 최대의 가구 전시회이자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플랫폼인 중국국제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CIFF)의 봄 전시가 광저우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제품 부문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뉠 예정이다. 1단계는 3월 18~21일, 2단계는 3월 28~31일에 열린다.

CIFF는 경향을 판독하기 위해 시장을 파악하고, 스타일, 품질 및 가격 측면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법을 취함으로써, 가구 부문에서 국제적인 기준이 되고, 전시업체를 비롯해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장과 현대화를 거듭해왔다.

제41회 CIFF에 대한 기대가 이미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단일 행사를 통해 750,000㎡의 면적에서 4,000개 전시업체를 방문할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업체는 가구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현재 양상과 더불어 전체 홈 데코에 대한 개별적인 비전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190,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CIFF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CIFF 1단계는 고전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갖가지 솔루션을 소개한다. 홈 가구, 홈 데코 & 홈 직물, 야외&여가 가구 등 여러 가지 스타일과 유형의 제품을 다수 선보인다.

맞춤+쌍방향성+디자인

이는 신제품이 시리즈의 일환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고객이 찾는 것을 제공하도록 제작 및 설계되는 방식이다.

높은 수준의 사물 인터넷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마트 칩 등이 매력적인 디자인 안에 능수능란하게 숨은 제품이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벼운 럭셔리

높은 수준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양질의 제품은 거의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르지만 쉽게 통합이 가능한 제품을 솜씨 좋게 혼합해서 제공할 수도 있다.

수출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17년 1~8월 가구 제조 수출액이 연간 6.2% 증가한 126.4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한다.

국제 바이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 공간(식당과 거실)을 통합하고, 겉 천을 댄 제품과 매트리스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온 사업가의 방문을 최적화하고 촉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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