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류의 건강, 기후 지속 가능성, 지구의 전반적인 복지를 위한 세계식량체계의 변혁이 더 시급해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식량 공급로를 개발하기 위한 첨단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푸드 테크놀로지를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한북유럽대사관(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은 오는 21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을 공동 주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스웨덴과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과 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로 개발된 식재료, 관련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북유럽 혁신 사례 △한국 혁신 사례 △전문가 패널 △Q&A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참석 등록은 노르딕 토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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