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 담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불씨’ 출간
부마민주항쟁 담은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불씨’ 출간
  • 이윤식
  • 승인 2024.05.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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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불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한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가 발간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도서인 ‘불씨(부마민주항쟁)’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사업회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창비가 발간하는 민주화운동 관련 도서로, 2020년에 △빗창(제주 4·3) △사일구(4·19혁명) △아무리 얘기해도(5·18민주화운동) △1987 그날(6·10민주항쟁) 등 총 4권이 발간됐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민주화운동이다. 유신체제 하에서 억압받던 그해 10월,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항쟁을 이끌었고 부산에 이어 마산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뜨거워졌다. 부마에서 피워낸 이 불씨는 1980년대 5·18민주화운동과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민주화의 물결을 이뤄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불씨’는 1979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학생, 노동자, 배달원, 공장주 등 다양한 소시민들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복원했으며, 수많은 사료 분석과 고증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오 사업회 이사장은 “사업회는 항상 민주화운동을 현재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출간하는 불씨를 비롯해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5권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도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은 오는 20일부터 ‘불씨’의 단권 구매가 가능하고 23일부터는 5권의 시리즈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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