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지난 5월 택시 전용 모델에 이어 일반 모델까지 확장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코란도 EV’는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로, 12.2kW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km 증가했으며, 장착되는 배터리는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난 73.4kW 용량의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로,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3 4028만원 △E5 4544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 지원(국고 399만원)에 따라 서울(92만원)의 경우 35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경북 울릉군(675만원) 및 경남 합천군(638만원) 등 지역에 따라 2000만원대로도 구매 가능하다.(사진=코란도 EV) 저작권자 © 도농라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용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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