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우울감 개선"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우울감 개선"
  • 김경호
  • 승인 2024.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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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개선하는 효과 확인(사진=산림청 제공)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10일 발표한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CIST)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지남력)은 8% 상향됐다.

또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뇌 영상을 관찰한 결과 운동·감각 관련 영역, 공간적 주의력 영역과 내측두엽 연결성이 강화된 점이 확인됐다.

‘치매예방 산림치유 항노화 표준 프로그램’은 전국 치유의 숲에서 운영중인 산림복지 서비스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산림치유가 치매예방에 적극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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