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업인, 야생화 재배 청년 임업인 송동민씨
7월 임업인, 야생화 재배 청년 임업인 송동민씨
  • 김경호
  • 승인 2024.07.01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선정 ‘이달의 임업인’ 청년임업인 송동민/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금산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는 청년임업인 송동민(28세) 다년초사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 대표는 5년 전 어머니가 취미로 꽃을 심던 자그마한 비닐하우스 한 동으로 시작했으며,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자동 관수·개폐 기능이 있는 5,000㎡ 규모의 스마트 재배시설을 조성해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사계바람꽃·초롱꽃 등 234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야생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약 40만 포기, 연 매출은 5억원에 달한다.

송 대표는 "한 번 심어두면 수 년 동안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만을 취급하며, 초보자들도 야생화를 쉽게 기를 수 있도록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키운 뒤 왕겨로 포장해 판매한다"며 "왕겨를 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모종의 손상을 줄여 야생화가 잘 자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비결이다"고 전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산림과 임업을 선도하는 분야는 ‘청년’과 ‘스마트임업’이다”며 “청년 임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