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기빙플러스와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 지원 협력
삼정펄프, 기빙플러스와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 지원 협력
  • 이윤식
  • 승인 2024.08.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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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임직원과 기빙플러스의 북극곰 캐릭터 ‘코비’(사진=삼정펄프 제공)

삼정펄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빙플러스에 현재까지 400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위생용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 ‘DO:RE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위생용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다문화 가정, 시니어 등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과 고용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그 판매 수익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삼정펄프는 ‘DO:RE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DO:RE’는 ‘DO (하자)’와 ‘Recycle (재활용)’의 합성어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두리’라는 순수 한글은 중심을 둘러싸는 의미로,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 캠페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성오 삼정펄프 대표이사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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