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과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이해도 향상과 대응역량 확보를 위한 미래 신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 버스를 주제로 '미래 신기술 특강'을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내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함께 도심항공교통의 현 주소와 최신 기술을 탐구한다.
다음 달 30일 오후 2시에는 '운전자 없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과 현장실증 과정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 신기술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늘어나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 우리의 미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탐구해보고, 미래를 주도하는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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