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개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영상물을 제작하도록 전통예술 분야 영상 제작 기초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청년예술가의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위한 ‘2024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부문’ 교육 참여자를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 분야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 지원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의 이해, 영상 콘텐츠 촬영과편집, 영상과 음향 효과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11월 12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전통예술 분야 개인 미디어 영상물 제작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강의의 80% 이상을 수강하면 ‘전통예술 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이번 교육이 유익하게 활용돼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파하고 확산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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