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경남지역 최초 ‘다문화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워크숍‘ 실시
거제시, 경남지역 최초 ‘다문화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워크숍‘ 실시
  • 강용태
  • 승인 2018.0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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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거제시는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공동주최로 청소년상담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과 31일 이틀간‘다문화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 지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소년 적응유연성 향상 프로그램은 학령기 다문화 청소년의 수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문장영 원장은“거제시가 경남지역 최초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도자 교육을 추진하고 프로그램 보급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공동주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이번 워크숍은 우리 시를 포함, 경상남도 전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도자 양성 워크숍을 통해 경상남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 초등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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