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공연 진행
강원문화재단,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공연 진행
  • 박철주
  • 승인 2018.06.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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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포스터

(재)강원문화재단은 6월 9일(토)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의 2번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5월 19일 이후 이번 공연은 두 번째로 9일 공연은 전통 국악기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소리비’와 2018 평창 문화올림픽 대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한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 자인 ‘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의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전통 음악의 내밀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단은 지난 첫 번째 공연인 올림픽 누정 문화향연 ‘풍류예인’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내 및 국외 관광객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즐겼다며 6월 9일 공연인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더욱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고 강원도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6개월 간 주말을 활용하여 문화공연과 더불어 전통을 녹인 유등전시, 루미나리에 전시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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