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는 관광형 시장인 풍물시장에 야시장이 생긴다.
춘천시와 풍물시장상인회는 소양로 번개시장 야시장과 후평일단지 시장이 야시장 개설 후 크게 활성화된 데 따라 풍물시장에도 야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올해 야시장은 오는 4월 개장,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선다.
지역과 시장 특색을 살린 길거리 음식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풍물시장사업단은 개장에 앞서 이동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세 이상 50세 이하 청, 장년 창업 희망자이다.
소양로 번개시장야시장은 지난 2016년 개장, 지난해 10만명, 후평일단지 야시장은 지난 2017년 개장, 지난해 4만명의 고객을 유치하며 단기간에 관광, 나들이 명소가 됐다.
풍물시장 이동판매대 신청은 시 홈페이지 타기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문화관광풍물시장 사업단 방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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