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지난해 기준, 사건 약 90% 가정에서 일어나며 신고율도 낮아
노인학대 지난해 기준, 사건 약 90% 가정에서 일어나며 신고율도 낮아
  • 김영석
  • 승인 2018.06.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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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송지역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인력개발원 나눔봉사동아리 위드 코하이와 구메구메가 노인학대예방을 위하여 캠페인을 펼치는 있는 현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나눔봉사동아리 ‘위드 코하이(with KOHI)와 구메구메’가 28일 인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봉사 활동은 ‘노인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기념하여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노인 인권 개선을 위하여 간단한 퀴즈와 상품증정을 통해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유도하였다.

실제로 노인학대는 지난해 기준으로 사건의 약 90%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신고율도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력개발원 나눔봉사동아리(위드 코하이와 구메구메)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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