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가 지식재산서비스 분야 취업을 원하는 이공계 여성을 위해 ‘전공특화 특허명세사 취업지원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7월 23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대상은 전기, 전자, 전파,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바이오메디컬, 의공학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전공한 미취업·경력단절 여성들이다.
교육과정은 ICT 분야 전문 변리사 및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특허출원 및 특허명세서에 대한 이론 수업과 직접 명세서·의견서·보정서를 작성해보고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는 실습수업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강, 28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업 종사자의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 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 설계 및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방법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분야 취업 준비 방법 및 경험 나눔과 경력설계 방법 등을 강의한다.
이전 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료생은 강사들의 현장 경험에 기반한 실질적 정보가 많이 도움되었다며 사례를 많이 공부할 수 있었고 예제를 실습하면서 좀 더 심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신청은 7월 23일(월)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예치금 5만원을 입금해야 하는데 교육을 수료하면 다시 돌려준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관련 분야 최신 취업 동향 및 전문 취업상담사의 상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