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강원도 대표프로그램 운영 및 시군별 특별 전시행사 개최,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해 올림픽 계기 강원지역 다양한 관광지 및 문화를 소개하고 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한다.
첫째, 경기관람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국민들이 1만원으로 개최지 인근지역을 다녀올 수 있는 버스여행 프로그램(평창 플러스 투어)이 운영된다.
둘째, 동계올림픽 기간중 개최도시(평창,강릉,정선)을 자유롭게 투어할 수 있는 택시여행 프로그램(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도 기다리고 있다.
셋째, 전문가와 함께 강릉, 영월지역을 여행하는 예능프로그램 공감프로젝트 ‘알쓸신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강원도여행) 강원투어’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평창 여행의 달’ 기간 동안 강원도를 여행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상품 등 경품 증정이벤트 진행으로 여행이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여행의 달 공식홈페이지(https://winter.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도내 12개 시군에서는 축제·행사, 공연·전시 등 총 33개의 자체 특별 이벤트가 운영된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및 시·군과 협력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평창여행의 달’ 대표프로그램 및 시군 특별이벤트와 주요행사에 대해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치며, ‘평창 여행의 달’ 전·후로 내나라여행박람회 등 대규모 박람회 참가와 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계기로 강원도 관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평창여행의 달’ 및 동계올림픽 기간 중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 접객업소, 상가 등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관광안내소와 리조트에 관광홍보물 비치와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60여명과 관광통역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상시 배치해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시·군별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또 찾고 싶은 강원도 관광’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맘으로부터 기원하고 온 국민이 강원도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강원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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