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대통령, 제7회 연례 세계 환자안전 과학기술 서밋에서 '병원 내 예방 가능한 사망 근절' 주제 폐막 기조연설
클린턴 대통령, 제7회 연례 세계 환자안전 과학기술 서밋에서 '병원 내 예방 가능한 사망 근절' 주제 폐막 기조연설
  • 이윤식
  • 승인 2018.07.11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제7회 연례 세계 환자안전 과학기술 서밋에서 7년 연속으로 의료계 리더들과 만나고 폐막 기조연설을 한다. 서밋은 2019년 1월 18일과 19일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비치(Huntington Beach)에서 진행된다.

클린턴 재단(Clinton Foundation) 설립자이자 제42대 미국대통령이며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클린턴 대통령은2013년 첫 서밋부터 병원 내 예방 가능한 사망을 근절하는 데 헌신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참여를 계기로 의료계는 미국에서 사망원인 3위이자 전세계 사망원인 14위인 병원 내 의료적 오류로 인한 예방 가능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나서게 됐다. 클린턴 대통령은 클린턴 재단과 클린턴 의료재단(Clinton Health Access Initiative)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HIV/AIDS 치료제를 제공하고 마약류 진통제 남용을 막고 아동비만 퇴치, 미국 지역사회 전역에 의료 시스템의 변화 등을 주도함으로써 건강과 웰빙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키아니(Joe Kiani)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설립자는 “클린턴 대통령이 병원 내 예방 가능한 사망을 근절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이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목표에 대한 그의 확고한 의지 덕분에 우리는 최고 권위자들의 지원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그들의 노력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서밋 이후 환자안전활동재단은 의료계 권위자들과 환자 안전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소집해 병원에서 의료적 오류로 인한 예방 가능한 피해의 30가지 주요 원인을 근절하기 위한 증거 기반의 솔루션인 ‘실천 가능한 환자안전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APSS)’를 확인 및 개발했다. 40여개 나라에서 약 5000개의 병원 및 파트너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APSS를 도입해 2017년 한 해에만 8만1533명에서 20만명의 목숨을 살렸다.

환자안전활동재단 지역네트워크(Regional Networks) 명예 글로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클린턴 대통령은 연례 세계 서밋에 참가해 세계적인 지도자, 정부 대표, 의료 및 병원 CEO, 의료전문가, 환자 옹호자들과 함께 예방 가능한 병원 사망에 대응하기 위한 최근의 연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