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생존을 위한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모집... 12주 교육비 전액 무료
청년 창업 생존을 위한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모집... 12주 교육비 전액 무료
  • 강용태
  • 승인 2018.08.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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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팀 대상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매장 및 사무공간 제공, 시장 테스트 가능
신한은행 디지털 인프라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 8월 26일까지 모집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청년 창업교육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모집이 8.26(일)까지 진행된다.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12주간의 무료 교육을 통해 제공한다
교육생에게는 인기 프리마켓 '마주치장' 에서 고객을 만나 시장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7월 27(금)일부터 8월 26일(일)까지 4주간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 곳에서 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비롯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

<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처음 선보인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07여명의 1기 교육생을 선발하여 12주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브랜딩,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밀착 코칭을 지원했으며 이 중 우수 10팀은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하였다.

이번에 모집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에게는 창업 시뮬레이션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12주간 무료 전일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야별 선택강의와 비즈니스 전문가의 밀착 코칭, 팀별 전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 외에도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이용을 통한 시장분석 기회, 실전 시장 테스트를 위한 프리마켓 ‘마주치장’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실습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쿠킹스튜디오, 포토스튜디오 등 공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우수팀은 최대 1년간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하여 사무공간과 매장을 지원받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도 있다.

<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 중 우수 팀으로 선발되어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인큐베이션 센터 매장을 지원받은 바이서우 대표 장서우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템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딩의 개념을 알 수 있었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코치진과 전담 퍼실리테이터도 큰 도움이 되었다.” 며 “나처럼 창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밑받침이 필요한 분들에게 <디지털라이프스쿨>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특정 분야에 한정된 교육과 사무공간만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디지털라이프스쿨>은 교육생의 사업 아이디어가 사업모델로 체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과 고객 분석 및 시장테스트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팀에게 사무공간은 물론 매장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는 8월 26일(일)까지 모집을 거쳐 9월 초 교육생 선발 완료, 9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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