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집 Meitu 앱,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나만의 폰케이스' 이벤트 진행
사진편집 Meitu 앱,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나만의 폰케이스' 이벤트 진행
  • 김영석
  • 승인 2018.08.2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사 앱스토어 1위 기념 나만의 아트봇 초상화 폰케이스 이벤트
Meitu 앱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커스텀 폰케이스 견본 사진

국내 앱스토어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eitu 앱이 양사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인기 차트 1위(사진/비디오 카테고리 및 전체 앱 순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특별한 유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 앱 전문 개발사 Meitu에서 만든 Meitu(정식 명칭 ‘美图秀秀=Meitu Xiuxiu’)는 셀카 카메라와 필터, 스티커, 프레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사진 편집 어플이다. 중국에서는 2011년 모바일 버전 론칭 후 이미 오랜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사진 편집 앱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노하우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킨 아트봇(Artbot)이라는 색다른 콘텐츠가 그 화제의 중심에 있는데,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및 재구성해 일러스트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앱을 통해 만들어진 유저 콘텐츠들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등에서 입소문으로 빠르게 확산된 결과, 7월부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순위 최상위권에 한 달 이상 랭크됐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앱 중 인기 순위 1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으며, 8월 초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전체 1위를 동시에 차지한 바 있다.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또한 Meitu 앱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봇 콘텐츠를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앱 내에서 아트봇 ‘썸머’ 시리즈로 꾸민 사진을 #메이투아트봇, #meitu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들에게는 이벤트에 응모했던 사진을 폰케이스에 프린트해 나만의 폰케이스로 만들어 증정한다. 프린트에 적합한 약간 먼 구도로 찍힌 셀카 사진이라면 어떤 것이든 아트봇으로 변환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국을 메인으로 서비스를 해 오던 Meitu 앱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계기로 Meitu 한국 오피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현지화 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국내 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Meitu 한국 오피스에서는 사진 편집 앱인 뷰티플러스와 가상 메이크업 전문 앱 메이크업플러스를 국내 서비스하며 헤라, 이니스프리, 3CE, 오렌즈,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