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카메라, 반려동물로 확장..."반려동물도 가족, 가족사진은 모두 함께"
포토그래퍼 카메라, 반려동물로 확장..."반려동물도 가족, 가족사진은 모두 함께"
  • 김영석
  • 승인 2018.09.03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반려동물 촬영과 차별화 된 화보촬영 진행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스가 늘어나면서 <펫코노미(Pet+Economy)>도 성장세다. 가장 크게 늘어나는 것은 사료 및 용품 시장이지만 애견카페,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관련 서비스업도 꾸준히 범주를 확장하고 있다.

< 애견 스튜디오>로 불리는 반려동물 스튜디오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추세인데, 최근 문을 연 슈바 스튜디오는 기존 반려동물 촬영과는 차별화 된 형태의 화보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슈바 스튜디오는 늘 사람들을 향했던 그의 카메라가 반려동물로 확장된 건 다분히 개인적인 사연이 있어서라고 사업 확장의 이유를 밝혔다. 그의 가족과 14년 간 동고동락한 반려견 멍돌이. 사진가로서 경력을 시작하며 틈틈이 멍돌이의 사진을 찍었지만, 멍돌이의 죽을을 눈 앞에 두고서야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게 되었다. 마당에 큰 천을 걸고 멍돌이를 안고 다함께 환하게 웃었던 그 날을 잊을 수 없어서, 큰 몸집 탡문에 ‘슈퍼 바둑이’라 불리던 멍돌이를 생각하며 반려동물 스튜스튜디오< 슈바 스튜디오 >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슈바 스튜디오의 촬영은 다양한 셀렙들을 찍어 온 김선아 실장의 컨셉 도출 노하우를 반려동물에게도 고스란히 반영한다. 촬영할 강아지의 기본 정보와 성격 등을 미리 전달받아 특성과 이미지를 재해석하고, 강아지마다 특징을 반영해 컨셉을 찾아낸다. 그리고 특별한 날 사진을 찍기 위해 공들여 자신을 꾸미를 사람들처럼, 컨셉을 잘 보여주는 핸드메이드 주얼리로 강아지에게도 특별한 액세서리를 준비해 준다. 이렇게 슈바 스튜디오는 완벽하게 세팅된 환경에서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한다.

또한 슈바 스튜디오는 반려동물과 함께 찍는 가족사진 패키지를 운영한다. 촬영 세트를 만들어 두고 컨베이어 벨트를 돌듯 찍는 촬영이 아니라 가족의 특징과 즐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기는 가족 사진이 슈바 스튜디오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원하는 분위기나 특정한 컨셉이 있다면 논의 후에 촬영을 진행할수 있으니, 가족 이벤트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