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명절 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큰 성과
부안군, 설명절 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큰 성과
  • 김길삼
  • 승인 2018.02.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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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피디언)
(피디언)특산물 홍보 장면

부안군이 설명절 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통해 1억 3000여만원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실제 부안군은 부안을 대표하는 직거래사업단 주산사랑 등 10개 참여업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구로구·양천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전정부청사, 전주예수병원 등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안군 전 직원이 참여해 자매결연도시와 향우회,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젓갈류, 버섯류, 레드향 등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10개 업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3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또 부안군은 모든 직원이 직접 발로 뛰며 자매결연도시, 향우회, 기업체, 유관기관,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부안참뽕, 천년의 솜씨, 곰소젓갈 등 부안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9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사랑의 교회가 설명절을 맞아 한과선물세트 250세트(1000만원 상당)를 대량 구매했다.

사랑의 교회는 지난 2016년부터 4600여만원 상당의 부안군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입하는 등 부안군 농특산물 판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도시 및 자매결연 도시 등을 통한 다각적인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해 부안 농특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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