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민 대상 '충주를 담아내다' 동양화 프로그램... 전통 예술에 대한 감수성 함양
충주 시민 대상 '충주를 담아내다' 동양화 프로그램... 전통 예술에 대한 감수성 함양
  • 김영석
  • 승인 2018.09.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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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노영희 소장·교수)가 충주시 묵향회(회장 윤은옥)와 협력해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26일 매주 금요일 ‘충주를 담아내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충주를 담아내다’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주팔봉, 하늘재, 충주미륵대원지, 중앙탑, 비내길과 비내섬, 도자기 마을, 우륵문화제 등 충주를 담아낼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이 가진 아름다운 풍경이나 삶의 모습 등을 동양화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식콘텐츠연구소 노영희 소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 시민들에게 충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습을 동양적 화풍으로 담아내어 시민들에게 충주의 모습을 새롭게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전통 예술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는 인문도시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2차년도에 도입하였다.

충주를 담아내다 동양화 프로그램 일정은 9월 21일에 충주의 풍광을 담아내다(수주팔봉, 하늘재, 충주미륵대원지), 10월 5일에 중원을 생각하다(중앙탑 공원, 중원당, 중앙탑, 마애여래상, 충주박물관), 10월 12일에 충주의 가을을 느끼다(비내길과 비내섬), 10월 19일에 충주의 아름다운 선을 담다(도자기 마을, 우륵문화제), 마자막날 10월 26일에 충주의 기상을 엿보다(국제무예연무대회, 택견 전수관, 무술박물관)로 진행된다

인문 강좌 및 체험 등과 관련된 정보는 PC 또는 모바일로 인문도시충주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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