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코리아, 캄보디아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교 급식 및 관련 식자재지원
마스터카드코리아, 캄보디아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교 급식 및 관련 식자재지원
  • 이윤식
  • 승인 2018.0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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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본사 차원의 ‘프라이스리스 코즈 캠페인’ 일환… 한국은 캄보디아 지원

마스터카드코리아가 ‘제로헝거(Zero Hunger, 기아없는 세상)’를 선도하는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학교 급식 및 관련 식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본사 차원에서 WFP와 함께 전 세계 아동들의 영양 및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1억끼의 학교 급식 제공을 목표로 하는 ‘프라이스리스 코즈 캠페인(Priceless Causes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캄보디아 아동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0만끼 이상의 학교 급식을 지원하였고, 올해까지 총 190만끼니의 학교 급식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캠페인으로 수혜 국가 어린이들의 영양은 물론, 교육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 급식 식자재를 해당 지역에서 직접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형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소장은 “과거 한국이 그랬듯 캄보디아가 실질적인 기아 탈출을 스스로 이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마스터카드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코리아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제휴 업체들의 참여 및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건강식품 전문 해외 직구 쇼핑몰인 오플닷컴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오플닷컴에서 소비자가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1건당 한끼의 학교 급식을 마스터카드와 오플닷컴이 함께 WFP에 지원하게 된다.

오플닷컴 유지헌 부장은 “마스터카드와 오플닷컴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실천의 첫걸음”이라며 “오플닷컴 고객들도 쇼핑을 통해 식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학교 급식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환 마스터카드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활동에 더 많은 파트너사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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