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경단녀' 재취업 지원 '직업체험전',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현장 인기
광주광역시 '경단녀' 재취업 지원 '직업체험전',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현장 인기
  • 조미도
  • 승인 2018.10.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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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꽃차만들기 무료체험 현장 (금잔화한방꽃차 만들기)
한방꽃차만들기 무료체험 현장 (금잔화한방꽃차 만들기)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는 10월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주최하고 5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주관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직업체험전을 마련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새롭게 뜨는 유망직종 18개 분야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 중 현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한국한방꽃차협회의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현장 이었다.

한방꽃차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여러 농장에서 공수한 재료들로부터 시작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꽃차들은 대부분이 건조기를 통해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면, 한방꽃차는 전통차를 만드는 과정처럼 덖음과 식힘을 반복적으로 하여 수분을 제거해 만들어 진다. 또한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한방꽃차협회의 한방꽃차소믈리에는 민간자격증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광주시에는 이제 막 1호 사범이 배출되어 전남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해당 과정이 운영되어 있다. 

광주시는 이날 현장체험자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메리골드(금잔화)한방꽃차만들기 체험비용을 지원해 주었고 수강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한방꽃차소믈리에는 건강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없애주고 상생을 추구하는 4차산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한방꽃차 시음현장
한방꽃차 시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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