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전북 김제시에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일대에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KOREA SEED EXPO 2018)가 열린다고 밝혔다.
‘씨앗, 미래를 바꾸다(Seed, change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산업 박람회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며 농촌진흥청과 국립종자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KOTRA, (사)한국종자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과 국내·외 특이 유전자원을 전시한 ‘전시포/온실’과 종자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볼 수 있는 ‘주제전시관’, 국내 대표 종자 산업과 농업기술을 만날 수 있는 ‘산업1·2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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