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동연 경제부총리 단독 출연!..“2개월짜리 단기 알바 아냐”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은 엄벌할 것”
"뉴스데스크" 김동연 경제부총리 단독 출연!..“2개월짜리 단기 알바 아냐”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은 엄벌할 것”
  • 박영선
  • 승인 2018.10.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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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스크" 김동연 경제부총리 단독 출연!..“2개월짜리 단기 알바 아냐”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은 엄벌할 것”
[도농라이프타임즈] 지난 2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단독 출연해 정부의 일자리 대책에 대한 설명과 각종 경제 현안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먼저 김 부총리는 어제 발표한 일자리 대책의 핵심은 “시장과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규제에 막한 건 풀어주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들을 해결해주는 것”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일자리 상황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면서도 “구조적인 문제와 경기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회복되는 것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번 일자리 대책에서 나온 공공기관 일자리들이 2개월짜리 단기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내년에도 수요가 있고 공급에서도 충분하다면 내년에 연장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금년 말이 끝나는 일자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슈로 떠오른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해선 “잘못이 발견된다면 아주 엄벌에 처할 것”이라며 “조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10년 전에도 유류세를 인하했지만 체감할 수 없었다고 의문을 표하자 “10년 전하고는 상황이 다르다. 실시간으로 주유소별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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