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샵의 미래 표방...'제1회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 SETEC에서 개최
스마트 샵의 미래 표방...'제1회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 SETEC에서 개최
  • 김영석
  • 승인 2018.01.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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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과 샵의 2018년 트렌드를 청(請)하고, 담(談)하며, 동(動)하는 유통산업 첨단 전시회 ‘2018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가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100개사(7개국)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잘나가는 가게, 돈 버는 가게, 스마트 샵의 미래’를 표방하는 제1회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리테일 샵 전문 전시회다. 4차 산업혁명, 무인 점포, 스마트 샵 등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리테일 산업에 2018년 처음으로 첨단 트렌드 및 비전을 보여 주는 All About Shop을 선보인다.

최근 소상공인, 전통 상권, 골목 상권, 청년몰 등 약 300만명에 달하는 유통 샵의 발전을 위한 해법이 필요해졌다. 이번 전시회는 새롭게 창업하거나 리모델링을 한 경우, 업종을 전환한 경우에 전문 지식 습득 및 교류, 네트워킹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서는 첨단 샵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기술, 스마트 무인 점포 등 미래의 샵 형태를 전망해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블로그,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하여 3000명 이상의 관람객 및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유통산업의 종합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유통산업 수요자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18년 유통산업 Hot 트렌드와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을 주제로 25일~26일 양일에 걸쳐 샵 컨퍼런스(SHOP! CON)가 진행되며 2018 자영업 트렌드 저자와의 만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유명 샵 테크니컬 투어, 유니크샵 사진 공모전 등이 준비되어 있어 참관객과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 추진위원장 황희곤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업계를 달구고 있는 리테일 이슈와 핵심을 관통하는 전시회로 유통업계 실무자들이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전시회”라며 “소상공인들이 샵을 운영하는 데 있어 변혁의 2018년에 맞춰 새로운 전략과 창업의 실마리를 찾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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