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취재진, ‘판문점’ 단독 진입...대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 현장 생생히 보도
MBC 취재진, ‘판문점’ 단독 진입...대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 현장 생생히 보도
  • 도농라이프타임즈
  • 승인 2018.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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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취재진, ‘판문점’ 단독 진입...대결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변화 현장 생생히 보도

[도농라이프타임즈] 지난 29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지난 대결의 세월을 마무리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끔하고 있는 판문점의 모습이 생생히 보도됐다.

MBC 취재진이 가까스로 유엔사와 육군의 승인을 얻은 끝에 단독으로 판문점 앞에서 JSA 경비대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JSA가 무장해제된 이후 민간인으로는 처음 들어간 MBC 취재진은 지난 주말 JSA의 병력과 화기가 철수했다고 밝혔다.

기자는 JSA하면 선글라스 끼고 서로를 감시하던 군인들 모습이 떠올랐지만 앞으로는 남북 군인들이 기본 무장도 하지 않고 ‘판문점 민사 경찰’ 완장을 착용하고 함께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작될 공동 경비를 통해, 남북 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관광객들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더는 장면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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