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유 없이 소고기를 사줄 땐 의심하라?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유 없이 소고기를 사줄 땐 의심하라?
  • 박영선
  • 승인 2018.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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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금이 보고있다" 이유 없이 소고기를 사줄 땐 의심하라?
[도농라이프타임즈]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소고기’로 한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하는 밥상을 차렸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소고기’를 주제로 소고기 화로구이, 불고기 전골부터 육값하는 샌드위치 레시피까지 공개됐다. 예나 지금이나 밥상에 올라오는 순간 “오늘 무슨 날이야?”란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소고기로 만든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가오나시로 분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 복승아는 한산해에게 ‘흑심 없는 소고기는 없다’는 말을 들은 직후, 단둘이 점심 식사로 소고기를 먹게 되자 설레기 시작했다. 승아는 밤길을 걷다 취객을 만나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정식은 자신의 손을 잡아도 승아가 괜찮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편의점에서 한진미의 ‘편의점 띵 조합’을 먹으며 ‘의점’씨로 변신했던 민혁이 아이돌 연습생이란 것이 밝혀졌다. 진미와 민혁은 샌드위치에 맥주를 함께 마시며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친구가 되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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